2022 자낳대 시즌 2/호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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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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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자낳대 시즌 2 출전 팀 호 해줘(호진 팀)에 대한 문서이다.

2. 경매 결과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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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매 벼락의 최대 수혜자 팀으로, 처음에 서포터인 피유에게 255포라는 과투자를 할 때만 해도 '역시 초보 감독의 한계인가' 라는 평가가 있었지만 대신 네클릿이라는 1티어 미드와 유나땅-강소연 가성비매물 두 개를 가져와 초반에 빠르게 팀이 완성됐다. 정글로는 유찰을 각오하고 있었으나 앞에서 씨맥이 거하게 삽질을 한 덕분에 남봉을 무려 60포라는 엄청난 저가에 가져오면서 꽤나 탄탄한 팀이 만들어졌다는 평가.

인게임에서 신경쓰이는 부분은 자낳대에서 '이렇게 운영하면 망한다'의 표본과도 같은 팀이었던 2021-2 이딴게이밍의 네클릿-유나땅, 2022-1 파이트클럽의 강소연-유나땅이 한 팀에 뭉쳤다는 것. 이 세 명의 공통점은 오더가 약점이라는 점인데, 네클릿은 아는 건 많아서 입은 근질근질한데 팀원들의 수행력은 고려하지 않은 무지성 오더를 내리다가 쫄딱 망하는 경우가 많아 '네더'가 공포의 상징이 될 정도로 다들 기피하고 있고, 강소연이나 유나땅은 자신이 팀을 이끌어가는 사령관형 플레이어라기 보단 주어진 역할을 잘 수행하는 병사형 플레이어의 성향이 짙기 때문에 팀이 갈피를 못잡을 때 고삐를 붙잡고 끌고 나갈 수 있는 사령관형 플레이어가 팀에 없어지자 잘하다가 운영으로 게임을 말아먹는 장면이 많이 나왔다는 것.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운영 단계에서 팀을 이끈 경험이 있고 그럴 능력이 있는 피유와 이를 보조해줄 남봉의 합류가 이 문제점을 지워줄 것이라 기대되는 점이다. 이렇게 오더 문제만 해결되면 네클릿이 '핵가족 숨통틀어막았도르' 시절의 무서움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이번에 자낳대 직전까지 88-91 대전, 산책회 내전 등 롤을 좀 많이 해서 해동이 좀 잘되었는지 네혐의 선봉장에 서있는 얍얍이 '이번 네클릿 형은 다른 것 같다. 혈이 뚫린것 같다. 진짜 우리랑 하면서 회춘했나?' 라고 했을 정도로 네클릿이 꽤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또 다른 불안요소는 이전 시즌 프로즌 팀이 그러했듯 초보 감독이 경매 잘해서 괜찮은 매물 뽑아놓고 방향성을 잘못 잡아서 팀을 말아먹는 전형적인 시나리오를 꼽고 있는데, 일단 감독인 호진이 아프리카TV에서 자낳대와 비슷한 대회인 멸망전에 참가한 이력이 있고 프로즌이 중반부터 크게 안 좋아진 이유는 지병인 공황장애가 컸기 때문에 그런 점이 없는 호진에게 큰 우려를 보내는 시선은 아직까진 없는 상황이다.

3. 연습기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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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0일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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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직후 행수 팀과 스크림을 해서 3승 0패를 했다. 첫 판에는 각자 주력 픽을 선택하여 전라인이 압도적인 승리를 보여줬고, 두번째 판에는 초반에 우세하게 진행하다가 잦은 한타 속에 밀리다가 트런들의 백도어로 승리하였다. 세번째 판은 첫 판과 비슷하게 전 라인이 무난한 승리를 하였다.

남봉의 메인 오더 속에서 네클릿과 피유의 서브 오더로 팀 분위기가 상당히 좋으며, 팀의 운영이 자연스럽게 흐르는게 강점으로 보이고 있다.

다만 오늘의 경우 스크림 상대인 행수 팀의 바텀이 상당히 열세인 것으로 보아, 이후 다른 팀과의 스크림 결과에 따라 팀의 성적을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이후 12시 반부터 캡틴잭 팀과 스크림을 진행해 1승 1패를 기록했다. 첫경기는 스왑픽 심리전을 통해 전 라인이 유리한 조합을 가지고 진행하였고, 한타에서도 카운터를 보여주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1] 그 결과, 초반 라인전에서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중후반 이어가는 운영을 통해 무난하게 승리를 가져갔다.

2경기는 전판과 비슷하게 라인전을 강하게 가져가는 조합을 짜서, 플레이 내용에서도 초반만큼은 픽의 의도대로 진행하였다. 하지만 캡틴잭 팀에서 이를 막기 위해 후반을 지향하는 픽[2]을 조합하여 받아쳤다. 그 결과, 초반은 호진 팀 의도대로 유리하게 게임을 진행하였으나, 중반 들어 후반 운영에 강점을 가지고 있던 캡틴잭 팀의 메도우이헌터와 왜냐맨의 운영에 말려 공격적으로 나아가지 못하며 압박이 실패하였고, 하나, 둘씩 짤리면서 주도권을 내주었고 결국에서 한타에서 패배하였다.

0일차 스크림 결과, 전체적인 팀 체급은 라인별로 상당히 높은 편이며, 밴픽[3]에서 막기 어려운 팀으로 보여진다. 2022 자낳대 시즌 1/파이트클럽에서 운영이 장착되었다는 평[4]이나, 다소 흥에 취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정돈된 한타보단 하나 둘씩 참여하며 교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스크림 및 코칭을 통해 팀 게임을 다듬으면 성적과 재미를 챙길 수 있는 팀이 될 것이다.

• 스크림 전적: 4승 1패
  • 3승 0패 (vs 행수)
  • 1승 1패 (vs 캡틴잭)

3.2. 1일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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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7시 큐베 팀과 스크림 일정이 있다. 그리고 12시 30분에 다시 맞붙기로 합의하였다.

1경기
경기 시작전 나르를 픽하여 조합 및 챔프를 테스트하기로 하였고 운영을 통해 빠르게 굴릴것을 주문하였다. 큐베팀 바텀은 유틸폿을 픽하기 위하여 레오나와 노틸러스를 벤하며 서로 유틸폿으로 라인전을 예상하였으나 오히려 블리츠를 픽하며 상대의 픽을 무색하게 하였다. 탑은 서로 반반구도로 진행하였으나 미드와 바텀에서 상대적 우위[5]를 가지며 20분 이전에 8 : 3의 킬 스코어 뿐만 아니라 미드 2차 타워까지 밀며 빠르게 게임을 굴렸다. 특히, 20분에 상대 레드 주변에서 세라핀을 잡으며 빠르게 바론 사냥을 성공한 장면에서 팀 성향이 상당히 공격적이며, 오브젝트 사랑이 엿보였다. 이후 27분대에 바론을 먹으면서 유리함을 가져갔으나 뒤이어 4용을 먹을 수 있었던 한타에서 패배하면서 13:4의 압도적인 우세 속에서 위기를 가져오나 초반부터 쌓아뒀던 힘으로 더이상 시간을 주지 않고 승리하였다.

2경기
눕는 조합을 선택하여 후반 지향으로 게임을 예상하였으나 남봉이 초반에 킬을 쓸어 담아 상체 싸움에 우위를 가져갔다. 다만 바텀 라인전은 이즈, 소라카에 자야[6], 세나가 밀려 이전 1경기와는 전체적인 게임 양상이 다르게 진행되었다. 그러면서 이즈가 자야보다 압도적으로 빠른 성장을 가져 3용 한타에서 포커싱 및 한타 지속력에서 패배하였다. 그 와중에도 상체 교전에서는 밀리지 않았지만 한타 포커싱에서 약점을 보여 계속 한타에서 졌으며, 결국 조합의 강점을 살리지 못하고 패배하였다.

3경기
서로 돌진하며 받아칠 수 있는 조합을 맞췄다. 초반 라인전에서는 호진 팀이 다소 우위로 가졌으며, 특히 정글 미드의 콤비가 돋보였다. 24분까지 킬스코어에서 11:5까지 우위를 가지고 미드 2차 앞까지 나아가나 4-1 운영 중에 본대가 상대에게 물려 바텀 푸쉬하던 올라프를 제외하고 전멸하며 역전패 빌미를 주기 시작하였다. 조합의 강점을 살린 녹턴 벡스 미포 연계에 대처를 못해 하나 둘씩 짤리기 시작하였고 이틀 동안 스크림에서 보인 후반 운영 약점을 벗어나지 못하고 패배하였다.

호진 팀의 강점은 초반 라인전 체급이 높아 반반 혹은 우세승을 가져가는 과정 속에 정글 남봉이 과감하고 날카로운 갱각으로 팀에게 이득을 주는 편이다. 그 과정 속에서 서폿 피유의 발이 풀리면서 타라인 및 정글에 영향력을 같이 펼쳐 주고 있다. 또한 남봉 특유의 높은 오브젝트 성공률 역시 팀에게 엄청난 이득을 쌓아 주고 있다.

다만 후반으로 갈수록 초반에 빛을 발하던 세밀한 오더에서 전체적인 그림을 보는 오더가 부족하여 뒷심이 부족한 모습이 보인다.[7] 추가로 조합에 대한 이해력 부족도 종종 보여, 한타에서 서로 진입하는 순서와 포커싱하는 순서 등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8]

4경기
큐베팀을 상대하기 좋은 포킹 조합을 구성했다. 상대적으로 불리한 바텀 조합이지만 남봉이 계속 얼굴을 비추면서 상대를 압박해 CS 수급에서 부족함이 보이지 않았고 오히려 원딜 교환킬도 내며 맞라인을 섰다. 강소연의 럼블은 상대에게 아예 갱각을 안주려고 궁으로 라인클리어를 하면서 변수를 차단했다. 이렇게 전 라인이 무난하게 성장하는 과정에서 남봉이 오브젝트를 전부 독식하였고 화염용의 영혼까지 얻는데 성공했다. 포킹 조합의 힘으로 승기를 굳히는 와중에도 한 두명씩 짤리거나 정면 한타가 열려 위기를 맞았지만, 포킹의 힘과 럼블의 절묘한 궁위치로 상대 주요딜러를 끊어내면서 승리했다.

5경기
전판에 이어 국밥 럼블[9]에 이기기 위한 바텀픽을 뽑아 진행하였다. 남봉이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미드갱을 찔러 아리의 점멸, 정화를 빼주고 다음 갱에서 아리 킬각을 잡았다.
니달리와 아리가 다시금 트페와 트런들과 교전하여 이기는 모습을 보여 분위기가 가라앉나 싶었지만 트페가 궁으로 탑라인을 케어해주며 첫전령도 획득하며 아리가 바텀 로밍 가자마자 바로 전령을 풀어 미드 타워를 먼저 철거하기도 하였다.
중반에 들어서면서 각자 나름 한타 파괴력이 가진 조합으로 잘 싸운 쪽이 이기는데, 네클릿의 어이없는 궁 판단과 판단력이 다소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 이길수 있는 한타에서 위기의 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10] 그래도 이전 스크림과 달리 팀내 보이스에서 지속적으로 케어가 이루어지면서 집중력을 보여줬다. 30분 지나고서 탑에서 럼블을 잡으려 하였던 상대를 말려들게 하여 한타를 대승하였고 바론까지 획득하였다. 이후 계속된 한타에서 승기를 굳혀가면서 조합의 강점을 내보이면서 승리하였다.

1일차 스크림 결과 여전히 압도적인 라인전 기량으로 모든 경기에서 우세한 모습을 보이며 이를 바탕으로 남봉의 정글 컨트롤을 통한 초반 운영력이 최대 강점으로 뽑히고 있다. 실제로 지금까지의 모든 경기에서 초반 15분까지 불리했던 경기가 단 한 개도 없었다. 또한 빠른 시야 장악으로 상대 정글러의 동선 파악이 용이한 점도 장점이다. 상대 팀 정글러 시점으로 보면 갱킹을 거의 당해주지 않는다. 다만, 15분 이후 한타 페이지에 들어가면 포커징 콜이 맞지 않고 조합의 특성을 인지하지 못하여 유리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한타에서 패배하는 경우가 잦다. 또한, 매번 초반 상황에서 유리했다보니 중반 상황에서 역전이 되면 서로가 급해져 제대로된 한타를 하지 못한 채 한명씩 따로따로 빨려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4번째 경기부터 이런 문제점을 인식하고 마지막 5번째 판에선 한타 상황에서의 콜적인 부분은 많이 개선된 편. [11]

• 스크림 전적 : 3승 2패 (누적 7승 3패)
  • 3승 2패 (vs 큐베)

3.3. 2일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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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명이 호 해줘로 정해졌다. 피유네 강남땅, 해줘게이밍 등의 후보가 있었지만 감독의 이름을 포함시키자는 의견이 반영되었다. 그 와중에 네클릿은 본캐 '네클릿'을 빼앗겼는데, 닉을 먹은 팬이 우승하면 돌려드리겠다고 한다.

오후 8시 씨맥 팀, 10시 행수 팀, 새벽 1시 큐베 팀과 스크림 일정이 있다.

스크림 전 유나땅과 피유가 봇 라인전 문제로 언쟁을 벌였다.

1경기
스웨인과 말파를 스왑하며 한타 조합을 구성하였다. 정글 푸린이 초반부터 바텀갱을 통해 진, 파이크에 힘을 실어주는 양상이었다. 바텀이 3킬을 당해 그대로 밀리나 싶었는데,[12] 3번째 바텀갱에서 받아치며 급한 불을 끌 수 있었다. 미드 스웨인을 제외한 라인이 밀리며, 초반부터 바텀갱 및 독특한 정글링을 돌던 릴리아에게 휘둘리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20분에 바텀 1차 타워를 주면서 뒷텔 잡은 말파와 함께 연 한타에서 승리를 거두기도 하였다.[13] 하지만 초반의 불리함을 극복하지 못하였고, 스웨인을 제외한 챔프들의 서서히 벌어지던 체급 차이에 패배하였다.[14]
참고로 레나타 부활 스킬에 관련하여 클레드의 체력이 보이지 않는 버그가 발생하였다.

2경기
전판 패배에서 여러 피드백[15]이 이루어졌으며, 무조건 이기기 위한 픽을 뽑아 게임을 임하였다.[16]
2분 30초의 이른 시간부터 바텀 킬을 가져가면서 승리의 소식을 알렸는데, 10분이 채 안 돼서 8vs0으로 전라인이 강하게 압박하였다. [17][18] 20분에 바론 시도하다가 한타가 벌어졌는데, 침착하게 뒤로 빠지면서 상대를 끌어 당겨 대승을 거두고 바론과 4용을 성공하였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미드로 진격하여 손쉬운 승리를 거두었다.

3경기
이즈, 트런들 픽에 대한 점검[19]으로 조합을 구성하여 게임에 임하였다.
초반부터 바텀에서 강하게 압박하여 용 오브젝트 컨트롤이 쉽게 이루어졌고, 아칼리와 트런들이 탑 스웨인을 압박하여 전령 획득도 성공하였다. 하지만 그 과정 속에서 룰루가 탑, 미드로 잦은 이동으로 15분에 바텀 타워가 먼저 밀리는 실수를 내기도 하였다. 운영 단계로 넘어가면서 큰 교전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서서히 상대를 압박하였고 24분경 4용 먹기 전에 한타[20]가 벌어졌는데, 강소연의 아칼리가 전장을 휘젓으면서 대승을 거뒀다. 이후 27분경 상대 레드 부쉬에서 상대를 전멸시키면서 쉽게 승리하였다.

4경기
서로 탑, 미드 스왑 가능성[21]을 내비치며 밴픽하며 조합을 구성하였다. [22]
바텀에서 시비르 상대로 어렵지 않게 이길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2렙에 이즈 점멸이 빠지면서 킬각을 내주며 바텀 라인전은 거의 끝났다. 그리고 남봉이 녹턴을 픽하고 운영하는데 있어 문제점[23][24]을 보였는데, 다른 라인보다 미드에 우선시한다는 점이였다.[25] 이후 전 라인에서 성장 차이가 너무 벌어져 교전도 한타도 성립되지 않아 서렌치며 다음 경기를 준비하였다.

5경기
운영이 필수인 난이도 높은 조합으로 초반 주도권을 놓치면 게임을 뒤집기가 어려운 조합이었다.[26]
그랩류에 일가견 있는 김나성의 블리츠크랭크에 초반부터 휘둘리나, 그래도 킬을 따라가며 주도권을 잃지 않도록 하였다. 그러나 후반 갈수록 밸류가 높은 카사딘에 앞라인을 든든하게 막아주는 나르를 뚫지 못해 승기를 잡기 어려웠다. 그래도 상대의 실수를 통해 역전각을 잡을 수 있었으나 상대 레드 주변 부쉬에서 오공의 진입을 놓쳐 진영이 파괴되며 한타가 성립하기도 전에 대패하였고 바론을 주고 패배하였다.

6경기
감독 개입 없는 팀원끼리의 의견 교환을 가지며 조합을 구성하였다.[28]
그 어느때의 스크림보다 활발한 게임[29]을 보여줬다. 그리고 압도적인 승리를 가져 왔다.

7경기
6경기와 비슷한 느낌으로 팀원 주도적 밴픽이 이루어졌다. 포킹 조합을 구성하여 초중반은 압도적으로 모습을 보여주며 게임을 열심히 굴렸으나 30분 바론 시도하다가 대패하면서 승기를 내주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한타를 피하면서 포킹을 해야하는데, 상대가 진입하는 한타각을 회피하지 못해 연거푸 전멸하면서 패배하였다.
결과론적으로 보면 지속적인 포킹으로 상대를 괴롭히면서 압박해야 하는데, 진입해야 빛을 발휘하는 그웬[30], 상대를 당겨와야 하는 블리츠크랭크의 존재는 포킹 조합에 다소 아쉬운 픽으로 남았다.

2일차 스크림 결과, 압도적인 라인전 기량은 변함없이 보여줬으며, 운영적인 면에서 문제점을 드러낸 하루였다. 바텀 듀오의 경우 상대가 그랩류 가져왔을 때 어려움을 많이 느꼈으며, 초반에 오공의 픽을 가볍게 여겼지만 진입하는 각에 역전의 빌미를 주는 경우가 많았다.

2일차까지 이 팀의 장점과 단점은 결국 종이한장 차이로 요약될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라인전에서는 상체, 하체간 적절한 소통과 체급을 통해 상대를 찍어누르지만 후반이되면 이 소통이 제대로 합쳐지지 않고, 시장통 오더[31][32]가 발생하여 오합지졸식 한타가 많아진다. 확실히 유리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역전 당하는 경기가 매우 많았던 것은 개선의 여지가 시급한 문제이다. 그래서 호진 감독은 2일차 스크림 이후 이 오합지졸식의 한타가 나중에 또 발생할 경우 피유가 오더를 할 것을 바란다고 했다. 특히 난이도가 높은 포킹 조합같은 전략의 수행시 의견 통일이 어려워진다.

• 스크림 전적 : 3승 4패 (누적 10승 7패)
  • 1승 1패 (vs 씨맥)
  • 1승 2패 (vs 행수)
  • 1승 1패 (vs 큐베)

3.4. 3일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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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7시 플레임팀, 10시 행수팀 스크림 예정되어 있다.
추가적으로 1시 큐베팀과 스크림을 진행하였다.

1경기 : 패배
코르키, 이즈, 럭스의 포킹 조합을 구성하였고, 전라인에서 주도권을 가지고 시작하였다.
13분 이전까지 라인전 단계에서는 유리하게 나아갔지만 잔실수와 상대의 바텀 다이브로 킬스코어에서 밀렸다. 하지만 상대가 바텀 다이브로 상대 미드가 자리를 비운 타이밍을 바로 캐치하여 전령을 통해 미드 2차타워까지 밀어주고 맵 장악에서 유리함을 가져왔다. 그러나 28분경에 바론 주변에서 소규모 교전이 발생하였는데, 상대의 빠른 합류로 오히려 대패하였다. 이에 상대가 압박이 수월해지면서 막기 급급해졌고, 시간을 보낼수록 나서스는 점점 강해졌다.[33] 그 결과, 유미를 태운 나서스가 밀고 들어오는 것을 막지 못하고 패배하였다.[34]

2경기 : 승리

1경기 패배 후 호감독의 강한 피드백이 이루어 졌으며, 다른 팀에서 사용하던 픽인 빅토르, 시비르를 가져왔다.
초반에 미드 갱에서 사고가 발생하나 바로 봉합하였고, 바텀의 경우[35]는 룰루가 자주 자리를 비우며 CS 차이가 났지만 시비르의 라인클리어로 버티며 상체의 힘으로 주도권이 이어나갔다. 19분경 3용 시도 중에 한타 열어서 승리하였다.[36] 24분경 빡빡하게 미드 라인 클리어하면서 4용 타이밍에서 한타각을 잡아 대승하였다. 27분 빅토르가 미드에서 시간 끌어주면서 바론을 먹었고, 바론 버프를 통해 상대를 계속 압박하면서 뒤이어 장로에서도 상대를 짤라먹으며 무난한 승리를 가져왔다.[37][38]

3경기 : 승리
릴리아 중심으로 조합을 구성하였다.
서로 주고 받으면서 팽팽한 구도를 유지하였으나, 23분에 한타에서 올라프가 앞라인을 잡고 버텨 승리하였다. [40] 이후 올라프가 상대 진영을 휘저으며 또다시 대승을 거두며 바론 버프도 획득하였다. 그 후 1-4운영과 함께 딜로 상대를 찍어 누르면서 변수 없이 승리하였다.

4경기 : 승리
초반부터 와드를 통해 녹턴의 동선을 파악하면서 라인전을 편하게 가졌다. 그러면서 오브젝트를 쉽게 가져갔고 운영을 통해 상대를 압박하였다. 그리고 매 한타 과정마다 갈리오가 미포를 견제하여 딜을 못하게 하면서 승리를 이끌었다.

5경기 : 승리
초반에 아리 케인으로 루시안을 퍼블, 재차 루시안, 비에고를 잡아내서 처음부터 끝까지 미드의 성장 차이로 게임을 마무리지었다.

6경기 : 승리
큐베팀에게도 빅토르를 빼앗아와서 상대해보는 연습이었다. 초반부터 비에고의 움직임을 파악하기 위한 시야 밝혀내고[41] 빅토르로 아리를 강하게 압박하여 미드, 정글의 영향력을 억제시켰다. 이후 모든 오브젝트를 독식하며 일방적으로 밀어내며 승리를 하였다.[42]

7경기 : 승리
탈리야[44]를 가져오면서 밴픽이 다소 꼬인 조합을 구성하였다.
초반 라인전은 상대에게 킬은 내줬지만 밀고 당기면서 나름 팽팽하게 끌어갔다. 서로 비슷한 성장을 가져가면서 한타에 불리한 조합이었지만 의외의 승리를 가졌고, 시비르의 라인클리어로 성장 시간을 벌어가면서 30분에 깜짝 바론을 성공하기도 하였다. 장기전으로 가면서 용 시야 장악을 통해 상대를 압박하였고 38분 한타에서 대승하였고 바로 넥서스를 파괴시켜 승리하였다.

8경기 : 승리
다시 빅토르를 빼앗아오며 라인전 주도권을 가져오는 조합을 구성하였다.
전반적으로 킬은 내주었지만 바텀의 강한 푸쉬를 바탕으로 용 오브젝트를 챙겨 부족한 딜을 채워 나아갔다. 큐베 2경기와 비슷한 양상으로 시비르가 라인을 버티면서 후반으로 끌어가 4용까지 챙겼다. 이후 칼바람나락 대전처럼 미드에서 포킹으로 상대를 괴롭히며 미드 2차 타워까지 밀어냈다. 31분에 킨드레드가 짤리면서 바론을 잡아 승리의 발판을 만들었으며, 33분 장로에서 대승하며 킬스코어도 역전하였다. 이를 통해 승리 분위기를 가져 왔고 이후 장로 점 부쉬에서 한타 대승을 하였다. 그리고 바로 넥서스로 진격하여 파괴시키면서 승리하였다.

3일차 스크림 결과, 플레임팀과의 첫판이후 완전히 각성해버린 모습을 보였다. 가장 두드러져 보이는 점은 20분을 기점으로 팀적인 콜이 적어진다는 것을 모든 멤버들이 깨달아 버렸다는 것이고, 이날 스크림 동안은 다들 20분을 기점으로 모두가 전반적인 운영에 관한 콜이 활발해 후반 운영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포킹 조합에서 빨아들이는 모습, 꾸준한 포킹, 상대 정글을 장악하는 모습 등등 어느 팀에게나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7승1패라는 결과가 그것을 증명하였다. 특히나 고무적인 점은 돌진,포킹 조합 모두 오늘 스크림한정으로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는 것. 포킹 조합의 경우 난이도가 높지만 성공만한다면 저 티어가 다수 섞인 자낳대의 상대팀 입장에서는 파훼가 어렵다.

• 스크림 전적 : 7승 1패 (누적 17승 8패)
  • 2승 1패 (vs 플레임)
  • 2승 (vs 행수)
  • 3승 (vs 큐베)

3.5. 4일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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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연습 휴식.

강소연은 솔랭을 돌리며 럼블, 올라프를 연습했다.

네클릿은 행's 키친의 김뿡, 스나랑, 나성 그리고 TLG의 코치 빞케이와 자랭을 돌렸다.

3.6. 5일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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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7시 캡틴잭 팀, 10시 큐베팀과 스크림 일정이 있다.
1시에는 씨맥 팀과 스크림이 있었으나 푸린의 코로나 이슈로 취소되었고, 큐베팀과 1시 타임까지 계속해서 스크림을 하기로 했다.

1경기 : 패배
상대는 후반까지 끌고 가겠다는 의지를 보인 조합이였다.
양측이 치열하게 주고 받으며 교전을 하였다. 25분에 시비르를 잡으며 유리함을 가져갈 수 있었으나, 미드 2차 타워 치다가 빠지는 루트를 잘못 잡아 미포, 클레드, 아칼리가 잡히며 바론을 바로 내주는 실수를 하였다. 그렇게 힘이 빠지면서 이기기 어려워지나 싶었으나 28분경 미드에서 한타에서 승리하여 팽팽함을 이어 나갔다. 그러나 시간이 계속 흐르면서 나서스가 성장하여 5vs5 한타에서 어려움을 가졌고 막다가 패배하였다.

2경기 : 승리
시비르 빼앗아오며 상대가 했던 것처럼 후반으로 이끌어 가는 방향을 설정[45]하였다.
탑과 바텀에서 라인전부터 압도하면서 쉽게 풀어가나 싶었지만, 미드에서 미드/정글이 1차 사고나고 이어 탑에서 탑/정글이 2차 사고나면서 주도권을 다소 넘겨주었다. 킬스코어는 밀렸지만 운영[46]으로 최대한 이득보면서 상대를 괴롭혔고, 롤은 역시 타워철거게임이다라는 것을 보여주었다.[47]

3경기 : 패배
탈리야, 요네 점검하면서 조합을 가져왔는데, 애쉬의 매날리기를 통해 지속적으로 녹턴을 찾아 주며 팽팽하게 경기를 이어갔다. 3용을 상대에 넘겨주면서 힘이 빠지던 중에 27분 용 한타에서 대승을 거두고 바로 바론까지 얻어 킬스코어도 역전하였다. 이후 받아치는 한타에서 이기면서 승기를 잡았나 싶었지만, 다시 진입하는 한타를 걸어서 승기를 내주었다. 결국 39분 4용 한타에서 지고 그대로 넥서스가 파괴되며 패배하였다.

4경기 : 패배
양쪽다 이니시는 부족하지만 한타가 나쁘지 않은 조합이였다.
바텀은 라인전에서 상대적으로 압도하는 양상[49]이였지만 킬각에서 아쉬운 상황[50]이였다. 그리고 큐베팀의 단단해진 미드와 잦은 바텀갱으로 인하여 주도권을 가져올 수 없었다.[51] 주도권 잃은 상태로 한타가 하기 어려웠고, 거의 그대로 패배하는가 싶었다. 그러나 32분 탑 3차 타워 한타에서 기적적으로 승리하여 버텼지만, 이후 체급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패배하였다.

5경기 : 승리
연이은 패배[52]에 팀의 승리공식 픽[53]을 가져왔다.
초반부터 바텀에서 상수로 이겨 줬으며, 피드백이 바로 적용되어 상대 바텀을 파괴시키며 용 오브젝트를 같이 챙겨 나아갔다. 탑에서도 올라프가 그웬 상대로 솔킬 내면서 라인 주도권을 가져왔다.
전라인을 압도적으로 압박하고 받아치면서, 큐베팀에게서 서렌을 받아 승리하였다.

6경기 : 승리
녹턴 점검 및 녹갈 조합을 만들었다.
상대가 바텀라인을 강하게 가져갔는데, 오히려 블리츠크랭크로 압박을 넣어주는 구도를 만들어서 최소한으로 지지 않는 라인전 구도를 형성하였다. 이에 상체도 이겨주면서 용 오브젝트도 전부 챙겨갔다. 19분에 용 주변에서 한타 대승 하며, 이후 연이어 교전을 통해 상대를 잡아 나아가면서 압박하였다.
다만 이따금씩 하나 둘씩 짤리면서 상대에게 여지를 남겼고 27분 바론을 먹다가 한타를 하였지만 대패하였다. 이어 다시금 한타에서 크게 져서 강소연 혼자 남아 그대로 패배하나 싶었지만 어떻게든 막아냈다.[54] 그리고 바로 장로를 획득하여 인게임 내에서도 자체 피드백으로 운영 및 한타 방향 속도를 조절하였다.
35분에도 정글, 미드가 어이없는 던짐[55]으로 패배의 기운을 슬금슬금 나오다가 강소연의 올라프가 다시 틀어막는 괴력을 보였다. 그 후 장로 한타에서도 한끝 차이로 승리[56][57][58]하였고, 올라프가 넥서스로 파괴하며 승리하였다.

5일차 스크림 결과, 강소연의 무쌍 최대치를 보여준 날이였다. 팀이 이길 때도 이기고, 질 때도 본인만큼은 이기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특히 6경기에서 강소연의 올라프는 절정의 모습이였다. 스크림 이후 호 감독과 강소연은 픽 관련된 얘기를 했는데 전적 검색 사이트에서 카운터 픽 상성상 그웬이 살짝 압도하는 그림이라고 나오지만 마스터 이상부터 OP라고 나오는 점 그리고 이번 경기가 증명했듯이 아무리 상성이라도 그웬의 디테일은 올라프 대비 생각보다 효율을 내기 어렵다는게 증명되어서 역으로 상대가 올라프 픽을 가져갔을 경우를 대비해 그웬, 나르 그리고 케일을 좀 더 연습할 것으로 보였다.[59]
그리고 오늘의 포인트는 우리도 악착같이 따라가는 운영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날로 초반에 불리하더라도 운영으로 따라가면서 상대의 실수를 낚아채는 모습을 보였다는 것이다. 5경기를 제외하고 한 판당 40분이 넘는 경기 시간을 보내면서 끈기를 보였다. 특히 오늘 경우 미드, 정글이 최저점[60]을 찍고서도 이런 경기 결과는 상당히 고무적이라고 생각된다.

• 스크림 전적 : 3승 3패 (누적 20승 11패)
  • 1승 2패 (vs 캡틴잭)
  • 2승 1패 (vs 큐베)

3.7. 6일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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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7시 행수팀, 10시 플레임팀, 1시 큐베팀과의 스크림 일정이 있다.

1경기 : 승리
정글 밴이 4개가 나오면서 오히려 밸런스 있는 조합[61]을 만드는데 잠시 어려움을 가졌었다.
첫경기이다보니 콜은 나름 차분하게 시작하였다.
미드와 바텀의 라인전을 유리함으로 오브젝트를 챙겼으며, 또한 상대는 한타가 강점인 조합이기에 교전을 피하면서 성장을 하였다. 22분 3용 타이밍에서 한타가 벌어졌는데, 최대한 상대를 땡겨오면서 승리하였다. 28분에 다시 4용 타이밍 한타에는 구도는 나쁘지 않았으나 진입 각으로 판단[62]하여 오히려 대패하였다. 35분 미드 대치에서 한타가 벌어졌는데, 양쪽이 서로 치고 빠지면서 스킬 소모시켜 대승[63]하였고, 바로 넥서스로 돌격하여 파괴시켰다.

2경기 : 패배
케일 점검 및 운영 연습으로 조합을 맞췄다.
초반에 모든 라인이 우위[64]를 가졌으며 정글도 정글링[65]을 편하게 움직였다. 그러나 잔실수로 상대에게 킬을 내주면서 주도권을 가져올 수 없었다. 14분 탑라이너를 제외한 한타에서 시도는 좋았으나 치고 빠지는 타이밍을 잘못잡아 패배하였다. 나서스를 상대로 케일의 주도권을 잃으면서 힘이 빠지기 시작하였고, 그나마 팀적에서 미드, 정글이 계속 스웨인을 잡아내면서 계속 버텨나아간다. 30분에 4용, 미드 억제기도 내주면서 상대 탑을 미는 사이드 운영으로 이끌어간다. 하지만 나서스와 스웨인의 앞라인을 버티지 못하고 패배하였다.

3경기 : 패배
이번 판은 미드 4밴 나오면서 픽을 고민하였다.
바텀 주도권은 가졌으나 탑과 미드에 주도권을 잃어 전체적으로 따라가는데 급급하였다. 20분 2용 한타에서 치열하게 대치하다가 자리 선정 실수[66]로 물리고 패배하였다. 그래도 이전 경기처럼 스웨인을 지속적으로 잡아주면서 버틴다. 그러나 28분에 미드에서 오공의 급습으로 레나타가 짤리고 팀의 늦은 합류로 하나씩 짤리면서 패배하였다. 31분에 또다시 미드에서 한타가 발생하였는데, 상대를 끌어들이면서 대승하였고 바론까지 얻었다. 다만 타워 푸쉬라던가의 이득을 많이 얻기는 어려웠다. 37분 상대 4용 한타에서 대패하나 싶었지만, 아칼리가 끝까지 날카로운 면을 보여주면서 오공만 남기고 전멸하였다.
이후 시간상의 문제로 서렌을 쳤다.[67]

4경기 : 승리
간만에 상체에서 주도권을 가진 경기[68][69]였으며, 20분 깜짝 바론으로 빠르게 굴렸다. 23분에도 요릭이 바텀에서 시간을 끄는 사이에 탑과 미드의 억제기를 철거하였다. 28분 상대의 바론시도를 괴롭히며 밀어낸 후 바론을 먹었고, 미드로 진격하여 승리하였다.

5경기 : 패배
초·중반에 바텀 캐리로 미드/정글의 부족함을 채워준 경기였었다.
그러한 바텀의 체급으로 22분 깜짝 바론으로 승기를 잡았다. [70] 그러나 1-4 운영하면서 상대에게 시간을 주면서 성장의 여지를 남겼다.[71] 그로 인해 요릭과 케일 참여하지 않았던 36분 한타에서 양측이 전멸하였고, 39분 케일에게 본대가 쓸리며 바론이 먹혔다.
그 결과, 역전패하였다.

6경기 : 승리
탈리야를 제외하고 각자 승률이 높은 자신있는 픽을 가지고 시작하여 라인전부터 우위를 가졌다. 30분 4용 한타에서 대승을 거두고 바론도 바로 얻어갔으며, 이후 계속 상대를 짜르면서 압도하였으며, 쉬운 승리 거두었다.

7경기 : 승리
어제 올라프에 터진걸 대비한 상대[72]에게 일라오이를 꺼낸 테스트였다.
그리고 일라오이는 올라프를 터뜨렸다. 또다시 상대에게 숙제를 넘겼다.

8경기 : 패배
오공 테스트하면서 조합으로 쓸 수 있을 법한 픽을 가져왔다.
오공의 이니시가 핵심이였는데, 팀적으로 같은 각[73]을 보고 소통하면서 움직여야 하는 조합[74]이기에 장기전으로 흘러가면서 집중력이 떨어져서 패배하였다.[75]

• 스크림 전적 : 4승 4패 (누적 24승 15패)
  • 1승 2패 (vs 행수)
  • 2승 1패 (vs 플레임)
  • 1승 1패 (vs 큐베)

3.8. 7일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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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비공개 스크림으로 그룹스테이지 대비 최종 점검을 하였다.

3.9. 스크림 전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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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그룹스테이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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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2022 자낳대 시즌 2/그룹스테이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1. 통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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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스테이지 종합 통계에 대한 내용은 2022 자낳대 시즌 2/그룹스테이지 문서 참고하십시오.

5. 총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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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이 없다는 평가를 받는 강한 팀이었고, 실제로도 예선전에서 우승팀 TLG를 2:0으로 몰아붙이면서 예선 탈락 위기까지 몰아갔지만. 아쉽게도 결승전에서는 강소연의 요릭, 남봉의 그암 케인, 유나땅의 평타 버벅임, 네클릿의 여진 갈리오 등 팀원들의 저점이 돌아가면서 떠버리면서 준우승을 기록하게 되었다.

이 팀의 결정적인 단점은 감독 제외 팀원 5명이 다 유리멘탈이라는 점이었다. [76]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강해 보이지만 유리멘탈, 새가슴들이라 본 경기에서는 알아서 무너질 팀, 잘하긴 하는데 조별 탈락해도 이상하지는 않는 팀" 등의 소리를 듣기도 했고, 호진 감독의 리더십과 멘탈 케어가 없었다면 팀 내분으로 스스로 자멸하는 그림도 나왔을 수 있었다. 그렇지만 선수들의 특성을 빠르게 이해한 호진 감독의 적합한 코칭 및 개개인 선수들의 노력으로 준우승이라는 결과를 만들어 내는 데 성공하였다.

선수들 개개인으로써도 이전에 비해 많이 발전한 것이 눈에 띄었으며 탑 4~5티어 소리를 듣던 강소연, 가자미 원툴 소리를 듣던 유나땅. 틀린 오더만 하는 네클릿 모두 기존의 평가와 다르게 강소연은 올라프라는 메타픽을 가져와 1티어 메도우이도 몰아붙이고, 유나땅은 죽지 않고 잘 사리며 딜을 잘 넣어 원딜 포지션 중 본게임 KDA1 위, DPM2위를 기록하였으며, 네클릿은 네바오, 기적의 바론 오더 등으로 강력한 라인전에 비해 저평가 받던 오더 능력과 롤 짬밥을 녹턴을 통한 쉔 궁 파훼 등으로 날카로운 감이 살아 있음을 보여 주었다.

피유와 남봉도 강력한 서포팅 능력으로 상수로 이기고 들어가는 바텀 라인전 및 상대의 플레이 메이킹을 턱턱 끊어내는 포커싱, 합이 맞는 강력한 오더 능력으로 자신들이 왜 자낳대 상위 매물인지를 다시 한 번 증명하였다.